우리 집 꼬마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가 좋지 않아지고 있어

사료를 잘 먹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원래도 입이 짧은 애지만 잘 먹이고 싶은 마음에 개들의 특별식을 찾다보니

개가 소화하기에는 건식이나 익힌 음식 보다는 생식이 좋다는 걸 배웠다.


미국 수의학회에서는 생식 붐이 있을 정도라나.

그래서 개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골라서  첫 가정식을 만들어 봤다.


짜잔!



남자친구님은 자기한테 만들어 준 건 줄 알았다는 후문.

(만들어 주겠다고 했더니 재료를 들어보고는 그다지 원치 않는다고 이야기 했다.ㅋ)

사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들만 가지고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

물론 간이 안되어있으니 드레싱은 추가하고 먹어야겠지만.


재료

삶은 고구마, 삶은 감자, 삶은 계란,

데친 브로콜리, 생당근


모든 재료들을 각자 페이스트 상태로 만들어서 쌓아서 만들었다.


꼬마가 게걸스럽게 먹어 치우곤 당근만 남겨놓았더라.

편식ㅠ.ㅠ


개한테 뭐 이런 것 까지 주냐고 할 지도 모르지만

사실 재료는 흔히 말하는 개밥이랑 다를 게 없다.

단지 간이랑 개가 먹으면 안되는 것만 빼고 만들었을 뿐!!!!


요리


실제로도 저 재료들은 내 감자 샐러드 만들면서 같이 만든 것이다!

내 감자 샐러드엔 감자 듬뿍이랑 당근, 브로콜리, 삶은 계란이 들어갔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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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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