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다.
내가 야채를 좋아하긴 하지만 야채꿈을 꾸다니...
야채를 너무 많이 먹어서 농약성분이 몸에 축적되어
중금속을 제거하려고 호박과 가지를 먹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중금속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에서 킬레이트 요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때 EDTA-Ca를 혈관으로 주입해서 수용성 분자인 메탈킬레이트로 결합하게 해 소변으로 배출하게 된다.EDTA-Na 도 있지만 신장에 무리를 준다고 한다. 신장이 나트륨보다 칼슘을 잘 배출하나? 의학적 지식이 없으므로 요런 내용은 패스! ㅋㅋ
음.... 어쨌든간에 왜 중금속을 제거하려고 왜 호박과 가지를 먹는 게 맞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ㅋ
호박과 가지는 찾지 못했다 ㅋㅋㅋㅋ
어쨌든 EDTA는 항산화제로도 많이 쓰인다. 철이나 중금속이 환원되면서 지방을 산화시킬 수 있어서 라고 하는데, 그럼 EDTA가 많은 음식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경구용약으로 먹어도 흡수율이 5%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효과는 있다고 하니 먹어야지.
가벼운 지방성 음식
샐러드 드레싱이나 마가린이 그 예에 해당한다.
통조림 콩
통조림의 철 냄새나 맛을 없애기 위함이란다.
음료
유제품에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 역시 산화방지제.
음 이밖에 중금속 배출을 위한 음식으로 해조류나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있는데 과학적 근거는 찾지 못했다. 그리고 해조류에는 중금속이 많이 포함되어있다고 하는데 역시 중금속이 쌓이면 병원으로... ㅋ
+ 덧. 고나트륨증이 고칼륨증 보다 신장에 치명적이란다. 목숨에도 치명적이라는 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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