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리 더 유니버스 배쓰볼

 

상품설명 및 사용법

 

내 상상 속의 우주 입욕제: 실 사용 사진이 없어서 타 블로그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ilverwingkj&logNo=220648130195&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실사용 색상

후후... 생각나는 것이 있다.

변기 세정제 청크린

 

사용 후기

1. 색상이 청크린(욕조가 베이지색이라 더욱 망한 각)

2. 향이 약해서 향에 예민한 분도 사용 가능

3. 유분기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나이 드니 너무나 피부가 건조합니다...)

4. 유분기 때문에 세제로 욕조 청소 꼼꼼히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을 시 부모님 등짝 크러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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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서 삼출물 흡수 피복재를 개발하다보니... 자연히 생리대나 귀저기에 눈길이 가고 관심이 생기기 마련이라, 오늘은 생리대에 관한 리뷰를 써보려한다. 

이번에 새로 나온 생리대이며, 패드형 생리대의 전후를 나누게 될지도 모를 생리대!!!

위스퍼 코스모 플렉스메모리폼 되시겠다.

뜬금 없는 소린데 왜 플렉스 폼이 아니라 플렉스 메모리 폼일까... 궁금하지만 그런건 다음으로 하고 

외관부터 관찰해보자

좌측이 새로나온 위스퍼 플렉스 메모리폼 그리고 오른쪽이 내 최애생리대 화이트 시크릿 홀이다. 

나는 탑시트(피부와 닿는 필름)이 PE(폴리에틸렌) 섬유원단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까칠까칠해서 불편하다. 그러나 PE 천공필름이 너무 산이 솟아 있으면 나의 송아지살 같은 피부가 다치므로 평평한 필름을 선호하는 데 이 화이트시크릿홀이라는 제품이 이를 만족함과 동시에 두께까지 얇아서 와따다. 도톰하고 폭신한 걸 좋아하는 분은 별로라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화이트시크릿홀은 딱딱하고 흡수해도 두께가 늘지 않는다. 이게 내가 선호하는 느낌이고.

어쨌든 간에 폼패드생리대를 소개해야겠다. 

지금까지의 패드 생리대들은 펄프와 부직포의 혼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펄프는 자기 무게 10배 정도는 거뜬히 흡수한다. 그치만 피부에 닿으면 자극이 있어서 PE로 된 재질의 탑시트(컨텍트레이어)로 덮어 마무리한다. 

그러나 이번에 소개하는 이 생리대 위스퍼플렉스메모리폼으로 말할 것 같으면, 펄프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대신 발포한 PU(폴리우레탄)가 들어있다!!!! 폴리우레탄은 친수성이며, 피부자극이 적은 재료이다. 그러나 우레탄 결합은 하이드록시기(-OH)와 이소시아네이트기(-NCO)의 결합으로 만들어진다. 이소시아네이트는 발암물질이나 걱정마시라! 우레탄결합이 되면 이소시아네이트는 사라진다!!!(폼제조사에서 이소시아네이트 당량과 하이드록시기 당량을 계산하여 제조하며, 소량의 이소시아네이트는 공기 중 수분과 반응해 없어지니 걱정하지 마시라...) 여튼 이 폼이라는 것도 물만 흡수하며, 혈구는 흡수하지 못한다. 생리대에서 가끔 피 가루가 날리는 것은 펄프도 이와 같기 때문이다... 흑.

PU폼의 최장점은 유연하다는 것이다. 

출처: http://pslc.ws/macrog/kidsmac/polyure.htm

일례로 위의 우레탄 폴리머의 분자모형을 보자. 우레탄 결합자체는 단단한 결합이다. 그러나 단일결합인  체인을 연결함으로써 연질우레탄을 만들곤한다. 


다음은 단면 사진이다. 역시 내 최애 생리대와 비교한다.

화이트시크릿 홀의 단면 탑시트 아래에 4장의 부직포, 최하단의 티슈로 감싸진 펄프, 총 5장의 시트가 들어간다.( 탑시트, 맨 하단의 통기방수시트 제외)

탑시트와 통기방수시트를 제외하고는 달랑 폼 1장(이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밀도가 다른 폼으로 2중 구성이 되어있다.) 


플렉스메모리폼생리대가 너무 빈약해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이 장점이다. 바로 접착부가 적어서 유연할 수 있다는 것. 접착부라고는 PE섬유 탑시트와 아래의 접착부를 에지만 열접착한 것이 전부. 유연함을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느껴졌다.


다음은 내가 이 생리대를 기대하면서도 걱정했던 흡수 시 부피변화이다. 폼이 물을 흡수하면 엄청나게 부푼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흡수폼 만드는 사람들은 그걸 개선하겠다고 고생 많이한다. 정말루 ㅠㅠ 특히 접착이되어있는 폼의 경우에는 접착부는 부피변화가 없는데 폼만 부피변화가 생겨서 모양이 뒤틀린다. 그러면 사용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불편하겠지.

왼쪽이 흡수 전 단면, 오른쪽이 흡수 후 단면

뒤틀림이 없다. 성공적이다!!!!!

아래의 사진은 내가 회사에서 실험한 폼 사진이다.

(이 폼은 엄청나게 흡수량이 많은 폼이다. 흡수 후 접착면 면적이 늘어나지 않아 뒤틀린 모습)


마지막으로 강도에 관해 얘기 해볼까 한다. 플렉스메모리폼 이거... 강도가 꽤 약하다. 누가 생리대를 잡아당기거나 할 일은 없지만, 손으로 약간만 잡아당겨도 찢어진다. 그리고 손으로 문지르면 가루가 난다. 그래도 생리대 허가가 난거 보면 강도 시험은 다 통과한 모양이니 걱정말자. 다른 패드 생리대들도 펄프티슈는 다들 약하고 찢어질 때 가루날림이 있지만, 이외에 부직포로 강도를 보완했다면, 이 제품은 그렇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 차고 있으면 찢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뭐 얼마나 오래차려고?!)

위는 가장 강도가 약한 방향으로 찢고 손으로 문지른 펄프티슈

아래는 찢은 후 손으로 문지른 폼.

 찢어지는데 드는 힘은 펄프티슈가 더 약했다. 하지만 문지름에는 펄프가 더 강하다.


착용감은 당연히 플렉스메모리폼이 20만배 더 좋았다. 부드러우니까!!! 지금까지 본 PE부직원단 탑시트 중 가장 부드러웠고. 앞으로는 이 제품만 쓸지도 모르겠다!


추가로 궁금해하실지도 몰라 생리대 의약외품 기준 및 시험방법을 첨부합니다. 이 기준의 일련의 기준일 뿐 제조사 별도의 기준이 있다면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생리대_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식약처고시제2017-67호 20170807 개정고시).pdf



***

본 블로그의 내용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습니다. 이는 보증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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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슬여왕 2017.07.06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뵙는것 같애서요
    저는 이슬여왕이라고해요
    한주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항상 궁금해서요
    님은 생리대 살때 주로 어떤것을 보고 사요
    저는 생리대를 살때 가격이 얼마정도 하는지 보고서 사는편이예요
    요샘 생리대 비싸네요

  2. 2017.07.06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요즘 회사일이 힘들었다. 그래서 주말의 어느날 휴가 내고 좀 쉬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물론 일을 미루고 쉰 것은 아니니 걱정마시라. 소파에 누워있던  차였는데 그자리에서 바로 펜션을 예약했다. 신혼여행 때 부터 나와 인연을 이어온 호텔스 닷컴으로 바로 예약했다.


나에게 보통 휴가라고 하면 요양에 가까운데.  이번 여행도 조용한 펜션 빌려서 푹쉬는 휴가였다. 남편과 친구까지 총 3명이서 같이 다녀왔다.


출발하던 날의 풍경, 어쩜 날도 너무 좋았다. 하하

양재사는 친구랑 만나서 가서 친구가 찍은 사진을 좀 올린다.




가는 길에 아웃백에서 밥먹었다.

쿠폰할인에 제휴할인까지 만족스러운 가격이었다.

투움바 파스타는 언제나 진리다(이것도 친구가 찍은 사진이다 ㅋㅋ).



가는 중... 




도착!!!!!

도착해서 찍은 전경. 아기자기하니 귀엽다. 저 앞에 보이는 본채는 사장님이 지내시는 곳이고, 뒤쪽과 독채가 있어 숙박 놓는 방들이 있다.

우리방은 왈츠방 ㅋㅋ

방에 들어서면 더블침대와 침대소파가 있다.

티비, DVD DVD플레이어까지 있고, 그외 식탄, 화장대도 있음

화장실에는 세면도구가 완비 되어 있다.

사진은 없지만 부엌도 있다. 계수대, 전자렌지, 전기포트 없는 게 없다.

소파에 앉아서 놀다가 그러고보니 복층형이랬는데...? 하고 천장을 보니 

미심쩍은 문이 있어 열어보니 사다리였다.

다락방이 문이 닫힌 채로 있어 찜질방 그 자체였다. ㅠ 

날씨가 좋아 후끈거리는 다락... 더워서 금방 내려왔다.

다락에는 간이침대가 있다. 

전경과 테라스.

숯불을 요청하려면 소량의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물론 우리는 추가했다.

숯불구이 먹고 2차. 

1차는 로제와인 먹고 2차는 화이트 와인. 

둘 다 친구가 선물로 가져왔다. 친구 덕에 잘 얻어먹었다.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주위는 조용하고 풍경도 너무나 멋있었다.

쉬다가기에 딱 좋았다. 이런 맛에 사람들이 양평 양평하는구나 싶더라.

다음에 양평가면 또 보헤미안 펜션으로 갈 거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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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하는 길에 드디어 머리카락을 잘랐다. 길렀다기보다 자란 머리카락도 쓸 곳이 있다는 데에 매우 감사한다. 집에서 머리카락 줍는 게 일이었는데 이제 한결 편해지겠다.

아파트 상가에 있는 미용실에서 잘랐는데 미용사분이 이미 머리카락 기부를 위해 이발을 해보신 분이셨다. 그래서 성공적으로 미용을 할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나의 모발 기부법을 공개한다, 아 아니다. 미용사님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먼저 내가 모발기부를 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개한 순서는 이러하다.

(출처 : http://www.soaam.or.kr/donation/hair.php)


나는 이미 경험을 하신 미용사 분께서 좀더 효율적이고 간단한 방법을 알려주셨다.

1. 일단 자를 머리칼을 준비한다.

  - 대학생때 까지 항상 숏컷을 유지했던 나는 머리카락을 길렀다기보다... 자랐다고 할 수 있다. 머리 자를 돈이 아까워서 내버뒀더니 엄청나게 자랐다.

대충 이정도.... 하하하하하핳

(대학교 14년 정도 부터 기른것 같은데 벌써 17년이니 엄청 자라긴 했다.)

2. 친절한 미용실에 가서 기부할 거라고 하고 자른다.

- 이모님이 착하다며 머리를 쓱쓱 빗겨주신다. 그리고 가위를 바로 드시길래

"고무줄로 묶고 자르라고 하더라구요?" 

하고 말하니 미용사 분이 이전에 그렇게 잘라봤는데 가위로 잘 잘리지도 않고 잘린 머리 길이나 남아있는 내 머리길이나 들쑥 날쑥하다며 신문지에 가지런히 놓고 나중에 묶어주신다 하셨다. 

 

으앙....  붓글씨라도 연습해야 할 듯 싶다.

짜잔 아이유 머리가 되었다.

(머리가... 미용사님 감사합니다. 아이유 머리라도 가지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3. 모발을 "비닐 포장"해 "봉투"에 담는다.

- 기부자 200명의 모발을 모아야 1개의 가발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런고로 모발기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 박스 포장은 정중히 사양하고 계신다.

본인은 모발을 고무줄로 묶어서 > 신문지로 싸서> 비닐 포장을 하고> 클리어파일 속지에 담아서 봉투에 쌌다.

호호호 홈페이지서 사전신청을 해 주소를 쓸 필요 없이 바로 뽑아 붙었다. 

아주 편하다. 사전신청 주소는 http://www.soaam.or.kr/donation/hair.php


4. 기부할 곳으로 발송한다!!!

- 나는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보냈다. 웬만하면 등기나 택배로 보낼 것을 권장한다. 제대로 도착했는지 확인은 해야 할 것 아닌가.


****

필요하면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증서도 출력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송부해줬던 것 같지만, 한푼이라도 좋은 곳에 쓰기 위헤 이렇게 하는 듯 하다. 내가 기부하고 있는 어린이재단과 천사무료급식도 이전에는 종이영수증을 발행했지만 이제는 이메일 전단이나 전자영수증을 권장하고 있다. 나도 이편이 좋다. 종이로 놔두면 백프로 잊어버릴 나를 알기 때문.


다음 포스팅은 내가 얼마전에 다녀온 양평 보헤미안 펜션에 관해 후기를 써볼까 한다. 

친절한 주인 분들과 조용하고 적막한 펜션 왕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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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홍준표와 문재인의 논쟁 중에 군내 동성애행위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홍준표후보가 문재인후보에게 뜬금없이
 "동성애에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문재인후보는 당황한 듯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반대한다. 하지만 차별은 없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차별금지법도 진행했던 것이다. 하고 얘기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것이 군내 동성애행위에 대한 질문이고 그 답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에 대해  동성애인권단체가 발끈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그 이유에 대해 좀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성소수자 연대에서는 항상 '동성애, 이성애는 찬반의 문제가 아니다.' 라고 얘기합니다. 어떤사람은 키가 크고, 또는 키가 작고 또는 뚱뚱하고 마르고 하듯이 이성을 좋아하고, 동성을 좋아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어떤 특징일뿐 이것을 찬성하거나 반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반대라고 말한 문재인이나 찬성이냐 반대냐 물어본 홍준표나 둘 다 똑같이 동성애에 무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한사람은 동성애에 관심이 없고 한사람의 동성애자도 한 사람으로 봤다면, 한사람은 동성애가 범죄행위라고 봤다는 점의 차이가 있겠죠.

 또  '동성애는 찬반의 문제가 아니다.' 라는 구호로 두 후보에게 다 따져물었으면 인정했을텐데, 한쪽만 따져물었다라고 해서 잘못된 시위다?
 이전에 장애인인권연대가 장애인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시위하면서 지하철 선로에 앉아서 지하철을 멈추게 한적이 있었는데요. 이를 단순히 교통이용자로서는 불편하고 귀찮은 일이지만 정의의 관점에서 이들이 왜 그렇게 까지 해야했는지, 이로써 우리사회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반대할 수 없을 겁니다.
  시위는 자기끼리 모여서 조용하게 해야한다는 생각 자체가 시위의 의도를 무시하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혼자 생각이지만, 동성애 인권위가 단체에 사람이 많고 힘이 있었으면 둘 다 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힘이 있으면 단순히 성명서 내는 것 만으로도 이슈가 될 수도 있었겠네요) 하지만 현재로서 이슈거리도 아니고 인원도 많지 않은 동성애자 인권단체에서 이슈화 시키기는 문재인 쪽에 시위하는 게 빠르고 효과적일거라는 판단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난입자체가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떤 구호를 외쳤는지 궁금합니다. 동성애 반대하는 문재인은 물러가라 였으면 문제지만, 동성애는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고 외쳤다면 저는 그들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 군내 동성애는 왜 불법인가? 군대는 계급사회라 '동성애 행위'로 계급간의 성추행이 있을 수 있어서라고 합니다만, 동성애자체를 막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동성애=동성애 행위???" 또한 문제가 있다고 한들 어떻게 감시하나요? 연애편지 금지 그런건가??? 이성 친구랑은 편지해도 되고 동성친구랑은 안된다?
  추행이 문제라면 이미 군법을 넘어선 문제겠네요. 굳이 군대내 동성애 금지법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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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가 갠 뒤 처럼 표지



  오랜만에 스토리 있는 만화를 봤다. ㅠㅠ 요즘 만화라는게 스토리 없이 웃기기만 하는 만화가 유행이라 그런가... 아니면 내가 요즘 만화에 흥미를 못느끼는 건지... 뭐랄까 그림이 마음에 드는 만화도 잘 없어서 처음 보기가 어렵다 ㅋㅋ...


  골자는 17살 짜리 고등학생이 알바하는 가게 점장 아저씨(나이: 45세)를 좋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여자 주인공(이름을 까먹었다.)은 육상에이스다가 부상으로 은퇴 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친절한 점장에게 반하는데, 어릴 때 학교선생님들한테 반하는 여고생 느낌으로 엄청 순진한 친구다. ㅎㅎ 귀여워... 생각해보니 엽기인 걸 스나코 닮았다. ㅋㅋ


  남자 주인공(식당 주인)은 송구스러워하는 성격에 문학 소년 기질의 이혼남이다. 초등학생 아들이 있지만 아들은 엄마와 지내고 있다. 이 아저씨도 여자주인공처럼 남에게 숨기는 상처가 있다. 


  누구나 상처가 있고 상처를 극복해가는 두 사람 이야기이지 않을까 싶다.


  아마 둘이 이어지기는 어렵겠지만 도움으로 상처를 극복해가지 않을까 싶다. 사귀려면 애를 스무살은 만들어 두고... 네...


  그래주세요 ㅜㅜㅜ 아 일본 나이니 지금 여름이던데 좀 있음 학교 졸업이긴 하네. ㅋㅋㅋ  




  아, 유이 애가 귀엽더라 요시자와랑 잘 되길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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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6.09.08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를 좋아하시는군요.
    그 전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는 흥미롭게 읽었지만
    그 후 만화 본지가 오래되었네요.

    폭염이 지나고 가을이 왔는데 이젠 미세먼지가 말썽이네요. ]
    목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



친구인가 추천해 준 영화였다. 재미있다는 말과 조진웅이 매우 변태로 나온다는 점과 베드신이 쌍화점 느낌이 난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영화관을 좋아하지 않지만 왠지 끌리는 마음에(아마도 이건 운명?! 광고하는데 그림같은 영상이 마음에 들었다.) 신랑과 영화관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아가씨가 책을 읽는 서재도 아름다웠지만 나를 사로잡은 장면은 숙희와 아가씨가 담을 넘어 해가 뜨는 초원을 뛰어갈 때 였다. 거기를 가볼 수만 있다면 꼭 가보고 싶다.



숙희와 아가씨가 넘은 담은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아가씨 촬영장소에 관한 링크

 ↓↓↓


아가씨 촬영장소

https://brunch.co.kr/@locationmarket/30


아가씨 저택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6uttercups&logNo=220729906534



저택이라면 가보고 싶을 지도 모르겠다. ㅎㅎ



그리고 계절감을 담아내기 위해 비가 오는 장면이라던가 벚꽃이 빽빽히 피어있는 장면들 하며... 하나하나가 놓치기 싫은 영화였다. 


역시 갓찬욱님...



IPTV에 뜨면 또 봐야징... ㅋ

아 맞아, 꼬마스타님 친구가 원작소설 샀다던데 읽어봐야겠다. 

원작 소설은 중세시대가 배경이라던데 


그러고보면 배경을 참 동양적으로(일제시대가 배경이고, 일본풍이다.) 잘 살렸더라. 


+

사실, 영화 초반에 들었던 생각이 이렇게 예쁜 영화인데 결국 일본 영화처럼 보일 걸 생각하니 아쉬웠다.

탈국가적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암울한 내용의 배경이 암울한 시대상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었고 거기에 유럽사람들이 익숙한 일본이라는 나라도 나오고 하니 주목받기 좋을 것 같다. 

 반면 한국이라는 나라는 그 식민국가에 살았던 숙희라는 사람으로 나오니... 나라는 사람이 한국사람으로 자라서인지 괜히 아쉽더라. 


영화도 문화이니까 내 문화배경을 완전히 지워놓지는 못했나 보다. 




++++

김민희씨가 나오는 영화 중에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는 처음이었다. 그 무심한 말투도 너무나도 어울렸고!!!!!! 역시 갓찬욱!!!!!!!!!!!!!

2시간 25분이 후딱 갔다. 시간가는 줄을 모르겠더라. 한 80분이나 되나... 했건만. 

한장면 한장면 놓칠 부분이 없는 정말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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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

감상 2016.03.10 18:00

나의 어머니께서는 친구나 친척 하나 없는 타향에서 남편을 따라 내려왔다. 

어찌 그런 용기가 있었는지는 아직도 나는 모를 일이다. 

어머니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때는 너무 좋아서 그냥 따라 내려왔어."


나도 그랬다. 

"지금 너무 좋아서 따라 올라왔어."


나야 여기서 직장을 잡아 신랑이 아니라도 만나는 사람이 있다. 


내 어머니께서는 아버지께서 아는 사람이 어머니가 아는 사람이 되었다.


내 어머니께서는 일을 시작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고, 승진도 하셨다. 

그리고 큰 기회가 왔다. 살고 있는 곳이 아닌 도시에서 직원들을 관리하는 직책이었다.

어머니는 피곤하고 슬프면서도 달려왔던 곳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셈이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가정을 선택하셨다.


나였다면 그럴 수 있을까.

 나라면, 어땠을까.




----------------------------------------------------------------------------


어머님이 우리 남매를 두고도 바깥일을 하실 수 있었던 건 할머니께서 가사를 돌봐주신 덕이다. 

어머님이 우리 남매를 두고도 일에 충실하실 수 있었던 건 아버님께서우리를 가르쳐 주신 덕이다. 

나는 절대로 혼자 자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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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감상 2016.03.01 22:44


항상 내 인생과 같이 할 줄 알았던 학교
타지에 나와 정착하고 졸업까지 했다.
이제 정말로 다시는 갈 일이 없겠구나하니
섭섭하다.
처음 느끼는 이별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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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있으면서 봤던 드라마인데 영화로도 있다는 걸 알기는 했다.

아마도 책이 원작이 아닌가 싶다.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던 임수정 닮은 친구가 진짜 좋다고 그랬었다. 그 친구 평소에는 별로 말이 없는데 영화나 드라마인 자기 관심사 얘기가 나오면 엄청 신나하던 애였다. (정확히 모를지도 모른다. 그 당시 나는 사람을 깊이 사귀던 사람이 아니었다.)

여하튼, 대학을 가고 그 친구랑 만난 적도 기억이 난 적도 없었다.

그러다가 인도에서 아는 언니가 드라마 보자고 해서 놀러 갔는데 정작 언니는 어딜 가버리는 바람에 나 혼자 덩그러니 드라마를 보게 됐다.

그 때 뭘 볼까 뒤적이다가 나온 게 이 드라마.(그 친구가 재밌다고 한 것은 보통 다 재밌었다. 취향이 까다로운 친구였거든.걔가 본 건 영화니까 좀 다를테지만.)

전반부까지는 '뭐여... 이거... 판타지 잖아.' 하고 생각했다.

후반부는 '으헣헣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콧물 쏙 뺐다는 이야기.


그로부터 6년이 지났고 이번에는 영화였다.

애인과 같이 봤다.

영화를 아니라 애인을 본 느낌이다만은 

그것은 애인이 이런 류의 영화를 보면 엄청 울 것을 알아서 언제 우나 싶어 열심히 구경한 탓이었다.


예상대로 영화의 내용은 감동적이고 슬펐으며,

아름다운 영상미, 나레이션이 있었고,

매미 소리가 날 때 쯤 해서 영화는 끝이 났다.


그리고 애인의 눈에서는 눈물이 뚝뚝

다음은 1리터의 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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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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