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삼출물 흡수 피복재를 개발하다보니... 자연히 생리대나 귀저기에 눈길이 가고 관심이 생기기 마련이라, 오늘은 생리대에 관한 리뷰를 써보려한다. 

이번에 새로 나온 생리대이며, 패드형 생리대의 전후를 나누게 될지도 모를 생리대!!!

위스퍼 코스모 플렉스메모리폼 되시겠다.

뜬금 없는 소린데 왜 플렉스 폼이 아니라 플렉스 메모리 폼일까... 궁금하지만 그런건 다음으로 하고 

외관부터 관찰해보자

좌측이 새로나온 위스퍼 플렉스 메모리폼 그리고 오른쪽이 내 최애생리대 화이트 시크릿 홀이다. 

나는 탑시트(피부와 닿는 필름)이 PE(폴리에틸렌) 섬유원단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까칠까칠해서 불편하다. 그러나 PE 천공필름이 너무 산이 솟아 있으면 나의 송아지살 같은 피부가 다치므로 평평한 필름을 선호하는 데 이 화이트시크릿홀이라는 제품이 이를 만족함과 동시에 두께까지 얇아서 와따다. 도톰하고 폭신한 걸 좋아하는 분은 별로라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화이트시크릿홀은 딱딱하고 흡수해도 두께가 늘지 않는다. 이게 내가 선호하는 느낌이고.

어쨌든 간에 폼패드생리대를 소개해야겠다. 

지금까지의 패드 생리대들은 펄프와 부직포의 혼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펄프는 자기 무게 10배 정도는 거뜬히 흡수한다. 그치만 피부에 닿으면 자극이 있어서 PE로 된 재질의 탑시트(컨텍트레이어)로 덮어 마무리한다. 

그러나 이번에 소개하는 이 생리대 위스퍼플렉스메모리폼으로 말할 것 같으면, 펄프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대신 발포한 PU(폴리우레탄)가 들어있다!!!! 폴리우레탄은 친수성이며, 피부자극이 적은 재료이다. 그러나 우레탄 결합은 하이드록시기(-OH)와 이소시아네이트기(-NCO)의 결합으로 만들어진다. 이소시아네이트는 발암물질이나 걱정마시라! 우레탄결합이 되면 이소시아네이트는 사라진다!!!(폼제조사에서 이소시아네이트 당량과 하이드록시기 당량을 계산하여 제조하며, 소량의 이소시아네이트는 공기 중 수분과 반응해 없어지니 걱정하지 마시라...) 여튼 이 폼이라는 것도 물만 흡수하며, 혈구는 흡수하지 못한다. 생리대에서 가끔 피 가루가 날리는 것은 펄프도 이와 같기 때문이다... 흑.

PU폼의 최장점은 유연하다는 것이다. 

출처: http://pslc.ws/macrog/kidsmac/polyure.htm

일례로 위의 우레탄 폴리머의 분자모형을 보자. 우레탄 결합자체는 단단한 결합이다. 그러나 단일결합인  체인을 연결함으로써 연질우레탄을 만들곤한다. 


다음은 단면 사진이다. 역시 내 최애 생리대와 비교한다.

화이트시크릿 홀의 단면 탑시트 아래에 4장의 부직포, 최하단의 티슈로 감싸진 펄프, 총 5장의 시트가 들어간다.( 탑시트, 맨 하단의 통기방수시트 제외)

탑시트와 통기방수시트를 제외하고는 달랑 폼 1장(이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밀도가 다른 폼으로 2중 구성이 되어있다.) 


플렉스메모리폼생리대가 너무 빈약해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이 장점이다. 바로 접착부가 적어서 유연할 수 있다는 것. 접착부라고는 PE섬유 탑시트와 아래의 접착부를 에지만 열접착한 것이 전부. 유연함을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느껴졌다.


다음은 내가 이 생리대를 기대하면서도 걱정했던 흡수 시 부피변화이다. 폼이 물을 흡수하면 엄청나게 부푼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흡수폼 만드는 사람들은 그걸 개선하겠다고 고생 많이한다. 정말루 ㅠㅠ 특히 접착이되어있는 폼의 경우에는 접착부는 부피변화가 없는데 폼만 부피변화가 생겨서 모양이 뒤틀린다. 그러면 사용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불편하겠지.

왼쪽이 흡수 전 단면, 오른쪽이 흡수 후 단면

뒤틀림이 없다. 성공적이다!!!!!

아래의 사진은 내가 회사에서 실험한 폼 사진이다.

(이 폼은 엄청나게 흡수량이 많은 폼이다. 흡수 후 접착면 면적이 늘어나지 않아 뒤틀린 모습)


마지막으로 강도에 관해 얘기 해볼까 한다. 플렉스메모리폼 이거... 강도가 꽤 약하다. 누가 생리대를 잡아당기거나 할 일은 없지만, 손으로 약간만 잡아당겨도 찢어진다. 그리고 손으로 문지르면 가루가 난다. 그래도 생리대 허가가 난거 보면 강도 시험은 다 통과한 모양이니 걱정말자. 다른 패드 생리대들도 펄프티슈는 다들 약하고 찢어질 때 가루날림이 있지만, 이외에 부직포로 강도를 보완했다면, 이 제품은 그렇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 차고 있으면 찢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뭐 얼마나 오래차려고?!)

위는 가장 강도가 약한 방향으로 찢고 손으로 문지른 펄프티슈

아래는 찢은 후 손으로 문지른 폼.

 찢어지는데 드는 힘은 펄프티슈가 더 약했다. 하지만 문지름에는 펄프가 더 강하다.


착용감은 당연히 플렉스메모리폼이 20만배 더 좋았다. 부드러우니까!!! 지금까지 본 PE부직원단 탑시트 중 가장 부드러웠고. 앞으로는 이 제품만 쓸지도 모르겠다!


추가로 궁금해하실지도 몰라 생리대 의약외품 기준 및 시험방법을 첨부합니다. 이 기준의 일련의 기준일 뿐 제조사 별도의 기준이 있다면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생리대_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식약처고시제2017-67호 20170807 개정고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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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의 내용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습니다. 이는 보증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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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때늦은 떡밥으로 글을 쓴다. 너무 늦어서 다 쉬어빠진 떡밥이다. 

그치만 이쁘니까 올려보는 인피니트 사진 ㅋㅋ


때는 바야흐로 12년 봄 추격자 쇼케이스. 인피니트들이 헬기 빌려서 전국 일주하던 날이다. 

나라는 사람은 항상 운이 없었기 때문에 물론 쇼케이스 당첨도 똑 떨어졌다. ㅋㅋㅋㅋ

그러나 옆동네 비스트(舊비스트, 現하이라이트) 팬질 하던 아는 언니가 쇼케 당첨됐다고 나를 구원해주셨다. (정작 이 언니는 비스트 팬싸에 가기 위해 사재기를 하게되는데....) 그리고 이 사진들을 찍어주셨다. 우리 자리가 그리 무대와 가깝지도 않았고, 신지어 마젠타 조명과 어두운 무대의 콜라보로 사진들이 매우매우매우매우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인피니트는 빛나고 찍덕경력자인 언니 덕에 아래의 사진들이 얻어졌으며.. 본인의 귀찮음과... 남편이 잘찍었는데 왜 묵혀두냐며 보정연습 겸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그리고 오늘, 그 날의 묵은 사진이 오늘 공개 된다. 

이름하야... 마젠타 조명에서 인피니트 살리기

다음은 그 사진들이다.


하하하하하핳 좋다. 

나는 인복이 많은 듯하다. 이번 사진만 해도 공짜로 버스탔다. 감사합니다.



사진 : 희누나

보정 : Koma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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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일이 힘들었다. 그래서 주말의 어느날 휴가 내고 좀 쉬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물론 일을 미루고 쉰 것은 아니니 걱정마시라. 소파에 누워있던  차였는데 그자리에서 바로 펜션을 예약했다. 신혼여행 때 부터 나와 인연을 이어온 호텔스 닷컴으로 바로 예약했다.


나에게 보통 휴가라고 하면 요양에 가까운데.  이번 여행도 조용한 펜션 빌려서 푹쉬는 휴가였다. 남편과 친구까지 총 3명이서 같이 다녀왔다.


출발하던 날의 풍경, 어쩜 날도 너무 좋았다. 하하

양재사는 친구랑 만나서 가서 친구가 찍은 사진을 좀 올린다.




가는 길에 아웃백에서 밥먹었다.

쿠폰할인에 제휴할인까지 만족스러운 가격이었다.

투움바 파스타는 언제나 진리다(이것도 친구가 찍은 사진이다 ㅋㅋ).



가는 중... 




도착!!!!!

도착해서 찍은 전경. 아기자기하니 귀엽다. 저 앞에 보이는 본채는 사장님이 지내시는 곳이고, 뒤쪽과 독채가 있어 숙박 놓는 방들이 있다.

우리방은 왈츠방 ㅋㅋ

방에 들어서면 더블침대와 침대소파가 있다.

티비, DVD DVD플레이어까지 있고, 그외 식탄, 화장대도 있음

화장실에는 세면도구가 완비 되어 있다.

사진은 없지만 부엌도 있다. 계수대, 전자렌지, 전기포트 없는 게 없다.

소파에 앉아서 놀다가 그러고보니 복층형이랬는데...? 하고 천장을 보니 

미심쩍은 문이 있어 열어보니 사다리였다.

다락방이 문이 닫힌 채로 있어 찜질방 그 자체였다. ㅠ 

날씨가 좋아 후끈거리는 다락... 더워서 금방 내려왔다.

다락에는 간이침대가 있다. 

전경과 테라스.

숯불을 요청하려면 소량의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물론 우리는 추가했다.

숯불구이 먹고 2차. 

1차는 로제와인 먹고 2차는 화이트 와인. 

둘 다 친구가 선물로 가져왔다. 친구 덕에 잘 얻어먹었다.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주위는 조용하고 풍경도 너무나 멋있었다.

쉬다가기에 딱 좋았다. 이런 맛에 사람들이 양평 양평하는구나 싶더라.

다음에 양평가면 또 보헤미안 펜션으로 갈 거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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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할 장치는 가정 보안 장치로 대문을 누군가가 통과했을 때 가족이 확인 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일단 감지 장치를 선택해야한다. 적외선 센서, 감압센서, 초음파센서 정도가 있을 수 있겠느나, 여기서는 적외선 센서를 사용하고자 한다. 적외선 송수신부를 통해 수신부에서 적외선이 차단되면 알람을 주는 시스템이다. 

알람방식은 전화, 문자, 메일, 종소리, 앱알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전화와 문자는 전화를 설치하고 통신료를 더 내야하므로 제외하도록 한다. 1순위로 종소리, 2순위로 외부장치 앱을 선택하였다. 


*** 본 내용은 비전공자의 자습용 자료이므로 위의 성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따라해서 생기는 실패는 제 책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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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ed는 Emded(박다)라는 말에서 왔다. 프로그램이 내장되어있는 장치라고 보면 될 듯 하다.

보안장차에 사용할 수 있는소형PC는 ARM(에서 설계한)의  MCU를 이용한 라즈베리파이나 비글본, 아트멜의 MCU를 사용한 사용한 아두이노, 인텔의 에디슨 정도 되겠다. 

MCU는 집적 회로 안에 프로세서와 메모리, 입출력 버스 등의 최소한의 컴퓨팅 요소를 내장한 초소형 컨트롤러. 마이크로 컨트롤러 또는 마이크로 프로세서라고 불린다. 자동제어에 많이 사용되곤 한다.

다음은 라즈베리파이의 모델들이다. 더 많은 사항은 출처 참고

출처: https://namu.wiki/w/%EB%9D%BC%EC%A6%88%EB%B2%A0%EB%A6%AC%20%ED%8C%8C%EC%9D%B4(%EC%BB%B4%ED%93%A8%ED%84%B0)

다음은 아두이노의 모델들이다. 더 많은 사항은 출처 참고

출처 :https://namu.wiki/w/Arduino/%ED%95%98%EB%93%9C%EC%9B%A8%EC%96%B4


MCU시장은 ARM사와 ATMega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 AMR의 MCU를 사용한라즈베리파이는 CPU, RAM, USB 포트, LAN포트, SD카드 포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linux기반의 Rasbian이라는 OS도 제공한다. 그에 반해 약간 저 성능이며 ATMEL사의 MCU를 사용하는 아두이노는 이에 비해 간단한 구조이다 CPU, RAM, ROM 끝이다. 대신 아주 적은 전력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두 PC모두 확장핀이 있다.

MCU에서는 "One source, Multi use"는 적용 되지 않는다. x86과 같은 합의된 규격이 아직 없고, 디자인에 따라 서로 다른 언어로 특히 서로 다른 툴로 명령해야한다. 그래서 우리는 시스템을 구축할 때 어떤 장치를 사용할 지 미리 결정해야한다. ARM사의 MCU와 ATMEL의 MCU는 서로 다른 규격으로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심지어 같은 회사의 제품임에도 다른 툴을 사용해 명령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때문에 어떤 장치로 아두이노를 사용하다가 라즈베리파이를 쓰려면 서로 다른 툴으로 유사하나 다른 다시 코딩 할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Sketch라는 통역서 역할을 하는 것이 있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번거로운 것은 마찬가지이다. 아직까지 ARM사와 ATMEL의 시장을 나누어 먹어 국제규격이 없지만, 이후에 시장이 포화되어 서로의 파이를 노린다면 국제규격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ATMEL社 MCU는 C언어, C++을 사용해 코딩한다. 반면 아까 말했든 ARM MCU는 linux 기반으로 C, Java, Python 등 여러가지 언어로 코딩 가능하다.

다음은 만들 시스템을 디자인 해보자.


*** 본 내용은 비전공자의 자습용 자료이므로 위의 성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따라해서 생기는 실패는 제 책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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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하는 길에 드디어 머리카락을 잘랐다. 길렀다기보다 자란 머리카락도 쓸 곳이 있다는 데에 매우 감사한다. 집에서 머리카락 줍는 게 일이었는데 이제 한결 편해지겠다.

아파트 상가에 있는 미용실에서 잘랐는데 미용사분이 이미 머리카락 기부를 위해 이발을 해보신 분이셨다. 그래서 성공적으로 미용을 할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나의 모발 기부법을 공개한다, 아 아니다. 미용사님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먼저 내가 모발기부를 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개한 순서는 이러하다.

(출처 : http://www.soaam.or.kr/donation/hair.php)


나는 이미 경험을 하신 미용사 분께서 좀더 효율적이고 간단한 방법을 알려주셨다.

1. 일단 자를 머리칼을 준비한다.

  - 대학생때 까지 항상 숏컷을 유지했던 나는 머리카락을 길렀다기보다... 자랐다고 할 수 있다. 머리 자를 돈이 아까워서 내버뒀더니 엄청나게 자랐다.

대충 이정도.... 하하하하하핳

(대학교 14년 정도 부터 기른것 같은데 벌써 17년이니 엄청 자라긴 했다.)

2. 친절한 미용실에 가서 기부할 거라고 하고 자른다.

- 이모님이 착하다며 머리를 쓱쓱 빗겨주신다. 그리고 가위를 바로 드시길래

"고무줄로 묶고 자르라고 하더라구요?" 

하고 말하니 미용사 분이 이전에 그렇게 잘라봤는데 가위로 잘 잘리지도 않고 잘린 머리 길이나 남아있는 내 머리길이나 들쑥 날쑥하다며 신문지에 가지런히 놓고 나중에 묶어주신다 하셨다. 

 

으앙....  붓글씨라도 연습해야 할 듯 싶다.

짜잔 아이유 머리가 되었다.

(머리가... 미용사님 감사합니다. 아이유 머리라도 가지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3. 모발을 "비닐 포장"해 "봉투"에 담는다.

- 기부자 200명의 모발을 모아야 1개의 가발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런고로 모발기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 박스 포장은 정중히 사양하고 계신다.

본인은 모발을 고무줄로 묶어서 > 신문지로 싸서> 비닐 포장을 하고> 클리어파일 속지에 담아서 봉투에 쌌다.

호호호 홈페이지서 사전신청을 해 주소를 쓸 필요 없이 바로 뽑아 붙었다. 

아주 편하다. 사전신청 주소는 http://www.soaam.or.kr/donation/hair.php


4. 기부할 곳으로 발송한다!!!

- 나는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보냈다. 웬만하면 등기나 택배로 보낼 것을 권장한다. 제대로 도착했는지 확인은 해야 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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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증서도 출력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송부해줬던 것 같지만, 한푼이라도 좋은 곳에 쓰기 위헤 이렇게 하는 듯 하다. 내가 기부하고 있는 어린이재단과 천사무료급식도 이전에는 종이영수증을 발행했지만 이제는 이메일 전단이나 전자영수증을 권장하고 있다. 나도 이편이 좋다. 종이로 놔두면 백프로 잊어버릴 나를 알기 때문.


다음 포스팅은 내가 얼마전에 다녀온 양평 보헤미안 펜션에 관해 후기를 써볼까 한다. 

친절한 주인 분들과 조용하고 적막한 펜션 왕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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