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1

마음의 양식 2020. 12. 6. 22:30

한비자
태산에 부딪혀 넘어지는 사람은 없다.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작은 흙더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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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리 더 유니버스 배쓰볼

 

상품설명 및 사용법

 

내 상상 속의 우주 입욕제: 실 사용 사진이 없어서 타 블로그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ilverwingkj&logNo=220648130195&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실사용 색상

후후... 생각나는 것이 있다.

변기 세정제 청크린

 

사용 후기

1. 색상이 청크린(욕조가 베이지색이라 더욱 망한 각)

2. 향이 약해서 향에 예민한 분도 사용 가능

3. 유분기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나이 드니 너무나 피부가 건조합니다...)

4. 유분기 때문에 세제로 욕조 청소 꼼꼼히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을 시 부모님 등짝 크러시 가능

Posted by 아이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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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적이 되다.

積德累善 2019. 2. 27. 17:25

요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30살 전 까지만 해도 내가 생각하는 것에 의심하는 것이 없었는데 요즘은 확신했던 것들 조차 의심하게 된다. 


내가 선의를 가지고 했던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심지어는 선의라는 것을 알고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학생 때 같은 실험조가 되었던 학교 선배가 있다. 그 선배는 사람을 평가할 때 첫만남에서는 행동 하기를 '저 사람은 나에게 적일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알아간다고 했다. 그런 사람도 있는 반면에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람이라는 기대를 하다가 배신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그런 배신감을 겪고 싶지도 않고 누군가를 잘 못 판단했다는 후회를 하고 싶지도 않아서 사람을 판단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해봐야 무엇을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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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To do list 2018. 11. 27. 18:25

해야 할 것

구직

집 찾기

졸업

영어1

​실험 주제 정하기

도로주행 패스

​교수님 찾아가기



​도전할 것들


​Me before You 읽기

운동(근육 4 kg)/수영

회지 내기2

힌디어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마스터

120만원 기부 쾌척





​하고 싶은 것들


​퍼즐 맞추기: 별이 빛나는 밤에 1000

꽃 선물

교복구두: 취소

블라우스

도서녹음봉사3

기부

​감상을 ​기록으로 남기기

인피니티 풀 가보기

호텔바캉스

로드바이크

생크림 휘핑기: 취소

​​내 보드게임 갖기

낚시 의자4

파티 or 잔치

HP 노트북 젠더

수구 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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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0) 2014.12.11
Posted by 아이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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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리대 부작용때문에 말이 많죠. ㅎㅎ


정말로 안전한 생리대를 사용하려면 어떻게 시험해야 할까요?

제일 좋은 건 직접 사람에게 시험해보고 검증하는 방법이예요. 하지만 이런 방법은 너무 리스크가 크죠. 그래서 우리들은 동물 실험이나 물리/화학실험을 통해서 안전성을 검증해야합니다. 


현재 국내외에서 생리대 시험규격은 피부에 직접 안전성을 시험하는 시험은 없답니다. 생리대는 의약외품에 해당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의료기기에는 그런 시험규격들이 있죠.

2017/06/27 - [감상] - 생리대: 위스퍼 플렉스메모리폼) 잘만들었어!!!!

<여기에 국내 생리대 규격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서 잠깐, 의료기기란 무엇일까요?

미국 의료기기법(FD&C)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FD&C Act 201 section(h))

의료기기란 기계, 기구, 도구, 장치, 삽입물, 체외 시약 또는 기타 유사하거나 고나련된 물품으로 다음과 같은 모튼 부속품 또는 액서서리를 포함함

 - 공식 국가 처방서, 또는 미국 약전, 또는 그 모두에 관한 변경문서에 기록된 것

 - 사용목적이 인간 또는 기타 동물의 질병, 기타 상태의 진단, 치료, 경감 또는 예방인 것

 - 인체 또는 동물의 체내 구조 또는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써 체내 화학작용을 통해, 주요 목적을 이루지 않고 그 목적달성을 위해 신진 대사 작용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국내 의료기기법의 정의는 다음과 같네요.(의료기기법 제2조)

사람이나 동물에게 단독 또는 조합하여 사용되는 기구, 기계, 장치, 재료 또는 이와 유사한 제품으로써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제품

다만[약사법]에 따른 의약품과 의약외품및 [장애인 복지법] 제 65조에 따르는 장애인 보조기구 중 의지. 보조기는 제외

 - 질병을 진단/치료/경감/처치 또는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

 - 상해 또는 장애를 진단/치료/경감 또는 보정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

 - 구조 또는 기능을 검사/대체 또는 변형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

 - 임신을 조절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


체내에 들어가는 제품들은 의료기기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러니 안전에 각별하게 신경써서 관리하고 있겠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규격을 법으로 규정해 두었답니다. ISO10993을 발판으로 마련된 법입니다. ISO10993은 국제규격이나 강제사항은 아닙니다. but 국내의 경우 고시로 제정되어있어서 의료기기의 경우에는 품목에 따라 무조건 시험을 몇가지 거치게 됩니다.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pdf


1. 생리대가 만약 저기에 있다면 어디에 해당할까요?

표면 접촉 의료기기 - 피부 - 24시간 초과 30일 미만이네요

시험 항목은 세포독성시험, 감작성시험, 피내반응시험으로 3가지를 거쳐야 하겠네요.

2. 생리컵이라면?

표면접촉의료기기 - 점막 -  24시간 초과 30일 미만

생리대가 할 시험을 포함하여 전신독성, 아급성독성, 이식시험까지 시험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ㅎㅎ 확실히 생리컵은 생리대에 비해 인체에 영향을 많이 줄 수 있는 기구네요.


참고로, 생리혈도 혈액이니 혈액과 상호작용해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치 않는지도 확인하는 혈액 적합성 시험도 있답니다. 하지만 다음 표를 보면 시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군요.

(의료기기의 생물학전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


현재 국내에서 생리대에서 요구하는 기준은 아니지만 의약외품도 내부관리용으로 시험할 수 있고, 공인인증기관 시험성적서를 구비하고 있는 곳도 있겠죠? 그러길 바랍니다.

마치면서, 식약처에서 배포한 의료기기 생물학전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첨부합니다.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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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비전공자가 공부 삼아 쓴 글입니다. 본 내용이 법적 보증을 하진 않습니다.

Posted by 아이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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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 생리대 이상사례보고를 받고있다. 

본인은 이상사례가 다행히도 없었기 때문에 설문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혹시 이상사례 있으신 분들은 공중보건 개선을 위해서 꼭 참여부탁드립니다.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drugsafe.or.kr/iwt/ds/ko/report/EgovPubRepor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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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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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리대 파동이 있다. 

전에 식약처 생리대 기준 규격을 올렸었는데, 다들 보셨는지 모르겠다. 

요즘 말하는  VOC(휘발성유기물질)은 대한민국 약전에서는 가이드라인으로만 제시한다. 그 가이드라인을 하나 올려본다. ㅎㅎ 먹는 것 기준이니 알아서 판단하실 것. 

국제 규격에서의  VOC 기준이 있긴한데, 그건 환경 기준이다. 그래서 환경단체에서 VOC를 체크한 걸지도 모르겠다.

대한민국 약전 잔류용매 가이드라인.pdf


오늘은 생리대와 생리컵에 대해서 말해볼까 한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기준에 생리컵은 의약외품 정식 품목이 아니다. 그래서 공산품으로 들여올 경우 의약외품처럼 사용되어서는 안되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없는 품목도 의약외품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있다. 허가 기간이 좀 길어지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법적으로 올바른 절차이다. 그래서 재질을 실리콘러버, 형상을 둥근모양의 생리대로 기재하여 들어오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 생리대인데 생리대가 아닌 생리대 같은 너....

의약외품에서 생리혈 처리하는 품목은 탐폰, 패드가 전부이다.  그러나 요즘 생리컵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정보도 많아지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8월7일 식약처 입법행정예고에 보면 생리컵이 품목에 추가되려는 움직임이 있다.

https://www.mfds.go.kr/index.do?mid=688&pageNo=2&seq=38289&sitecode=1&cmd=v

"별표3 Ⅰ)

1) 반창고, 생리컵 등 일부 의약외품은 해외에서 의료기기로 분류되거나 일부 의료기기와 유사한 형태로 인체에 적용되는 등 국제 조화를 고려하여 관련 허가 규정 개선 필요
2) 의료기기 유사 품목에 대하여 의료기기 관련 규정을 준용하여 안전성․유효성 심사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선함
3) 반창고, 생리컵 등 의료기기 유사 의약외품에 대한 품목허가․신고․심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함"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생리대는 다들 알 것이고, 생리컵은 어떤 물건인지 한번 보도록 하자.


Image result for 생리컵

이렇게 생기고, 

Image result for 생리컵

이렇게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걸 하루종일 차고 있을 수 있을까? 하는 물음에 하버드대학 여성 건강관리 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말하더라.

The average volume of menstrual fluid during a monthly menstrual period is 35 milliliters (2.4 tablespoons of menstrual fluid) with 10–80 milliliters (1–6 tablespoons of menstrual fluid) considered typical. Menstrual fluid is the correct name for the flow, although many people prefer to refer to it as menstrual blood. Menstrual fluid contains some blood, as well as cervical mucus, vaginal secretions, and endometrial tissue. Menstrual fluid is reddish-brown, a slightly darker color than venous blood.

출처 : Ziporyn, Karen J. Carlson, Stephanie A. Eisenstat, Terra (2004). The new Harvard guide to women's health. Cambridge, Mass.: Harvard University Press. ISBN 0-674-01343-3.


7~10일 정도 동안 많아 봤자 80ml라니!!!! 그렇다면 생리컵으로도 충분히 케어가 가능한 양이다.

나도 이건 이번에 알게된 사실이다. ㅎㅎ 여담이지만 남자들 중에는 난자만 쏘옥 하고 나오는 줄 아는 사람도 있고, 피를 흘린다는 사실에 소변처럼 줄줄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길래 지금 말씀드린다. 그렇게 피가 줄줄 새는 건 아니다. 코피났다고 피가 펑펑 솟는 건 아닌 것처럼 딱 그정도로 흐른다. 안막으면 안되는 정도...ㅋㅋ


소재면에서는 천연고무나 실리콘고무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알러지에 훨씬 안전하다고들 한다. 펄프가 피부에 자극이 되는 소재이니, 고무는 그에 비해 안전한 소재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면, 생리컵은 무조건 생리대보다 안전한걸까?

나는 아니라고 말한다. 생리컵은 다회용이기 때문에 오염될 소지가 많다. 그리고 질 점막에 직접 닿는 소재인 만큼 관리에 소홀하면 오히려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사용하신다면, 꼭 알코올과 같은 소독제로 제균 및 멸균 후 잘 말려서 사용하시라고 권해드린다(끓는 물 소독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보관도 밀봉된 공간에 빛이 없는 서늘한 장소에 하시길!(고무는 빛에 사슬이 끊어져 부서진다.)

참고로 나는 게을러서 그렇게 관리를 못할 것 같아 일회용패드와 면생리대를 번갈아가면서 쓰는 편이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정식 수입해 의약외품으로 취급이 된다면 한번쯤 써보고 싶은 제품이다~! 그러면 그때도 후기 또 써야지 ㅎㅎ 


추가로 생리혈 처리용 제품들을 한번 나열해 본다. 



탐폰

디스펜서가 있는 것도 있고 그냥 손으로 넣는 것도 있다.

면생리대

생리컵

일회용 생리컵

일회용 생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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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글쓴이의 주관적 정보를 포함합니다. 이는 보증된 내용이 아닙니다.

Posted by 아이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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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서 삼출물 흡수 피복재를 개발하다보니... 자연히 생리대나 귀저기에 눈길이 가고 관심이 생기기 마련이라, 오늘은 생리대에 관한 리뷰를 써보려한다. 

이번에 새로 나온 생리대이며, 패드형 생리대의 전후를 나누게 될지도 모를 생리대!!!

위스퍼 코스모 플렉스메모리폼 되시겠다.

뜬금 없는 소린데 왜 플렉스 폼이 아니라 플렉스 메모리 폼일까... 궁금하지만 그런건 다음으로 하고 

외관부터 관찰해보자

좌측이 새로나온 위스퍼 플렉스 메모리폼 그리고 오른쪽이 내 최애생리대 화이트 시크릿 홀이다. 

나는 탑시트(피부와 닿는 필름)이 PE(폴리에틸렌) 섬유원단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까칠까칠해서 불편하다. 그러나 PE 천공필름이 너무 산이 솟아 있으면 나의 송아지살 같은 피부가 다치므로 평평한 필름을 선호하는 데 이 화이트시크릿홀이라는 제품이 이를 만족함과 동시에 두께까지 얇아서 와따다. 도톰하고 폭신한 걸 좋아하는 분은 별로라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화이트시크릿홀은 딱딱하고 흡수해도 두께가 늘지 않는다. 이게 내가 선호하는 느낌이고.

어쨌든 간에 폼패드생리대를 소개해야겠다. 

지금까지의 패드 생리대들은 펄프와 부직포의 혼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펄프는 자기 무게 10배 정도는 거뜬히 흡수한다. 그치만 피부에 닿으면 자극이 있어서 PE로 된 재질의 탑시트(컨텍트레이어)로 덮어 마무리한다. 

그러나 이번에 소개하는 이 생리대 위스퍼플렉스메모리폼으로 말할 것 같으면, 펄프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대신 발포한 PU(폴리우레탄)가 들어있다!!!! 폴리우레탄은 친수성이며, 피부자극이 적은 재료이다. 그러나 우레탄 결합은 하이드록시기(-OH)와 이소시아네이트기(-NCO)의 결합으로 만들어진다. 이소시아네이트는 발암물질이나 걱정마시라! 우레탄결합이 되면 이소시아네이트는 사라진다!!!(폼제조사에서 이소시아네이트 당량과 하이드록시기 당량을 계산하여 제조하며, 소량의 이소시아네이트는 공기 중 수분과 반응해 없어지니 걱정하지 마시라...) 여튼 이 폼이라는 것도 물만 흡수하며, 혈구는 흡수하지 못한다. 생리대에서 가끔 피 가루가 날리는 것은 펄프도 이와 같기 때문이다... 흑.

PU폼의 최장점은 유연하다는 것이다. 

출처: http://pslc.ws/macrog/kidsmac/polyure.htm

일례로 위의 우레탄 폴리머의 분자모형을 보자. 우레탄 결합자체는 단단한 결합이다. 그러나 단일결합인  체인을 연결함으로써 연질우레탄을 만들곤한다. 


다음은 단면 사진이다. 역시 내 최애 생리대와 비교한다.

화이트시크릿 홀의 단면 탑시트 아래에 4장의 부직포, 최하단의 티슈로 감싸진 펄프, 총 5장의 시트가 들어간다.( 탑시트, 맨 하단의 통기방수시트 제외)

탑시트와 통기방수시트를 제외하고는 달랑 폼 1장(이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밀도가 다른 폼으로 2중 구성이 되어있다.) 


플렉스메모리폼생리대가 너무 빈약해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이 장점이다. 바로 접착부가 적어서 유연할 수 있다는 것. 접착부라고는 PE섬유 탑시트와 아래의 접착부를 에지만 열접착한 것이 전부. 유연함을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느껴졌다.


다음은 내가 이 생리대를 기대하면서도 걱정했던 흡수 시 부피변화이다. 폼이 물을 흡수하면 엄청나게 부푼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흡수폼 만드는 사람들은 그걸 개선하겠다고 고생 많이한다. 정말루 ㅠㅠ 특히 접착이되어있는 폼의 경우에는 접착부는 부피변화가 없는데 폼만 부피변화가 생겨서 모양이 뒤틀린다. 그러면 사용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불편하겠지.

왼쪽이 흡수 전 단면, 오른쪽이 흡수 후 단면

뒤틀림이 없다. 성공적이다!!!!!

아래의 사진은 내가 회사에서 실험한 폼 사진이다.

(이 폼은 엄청나게 흡수량이 많은 폼이다. 흡수 후 접착면 면적이 늘어나지 않아 뒤틀린 모습)


마지막으로 강도에 관해 얘기 해볼까 한다. 플렉스메모리폼 이거... 강도가 꽤 약하다. 누가 생리대를 잡아당기거나 할 일은 없지만, 손으로 약간만 잡아당겨도 찢어진다. 그리고 손으로 문지르면 가루가 난다. 그래도 생리대 허가가 난거 보면 강도 시험은 다 통과한 모양이니 걱정말자. 다른 패드 생리대들도 펄프티슈는 다들 약하고 찢어질 때 가루날림이 있지만, 이외에 부직포로 강도를 보완했다면, 이 제품은 그렇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 차고 있으면 찢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뭐 얼마나 오래차려고?!)

위는 가장 강도가 약한 방향으로 찢고 손으로 문지른 펄프티슈

아래는 찢은 후 손으로 문지른 폼.

 찢어지는데 드는 힘은 펄프티슈가 더 약했다. 하지만 문지름에는 펄프가 더 강하다.


착용감은 당연히 플렉스메모리폼이 20만배 더 좋았다. 부드러우니까!!! 지금까지 본 PE부직원단 탑시트 중 가장 부드러웠고. 앞으로는 이 제품만 쓸지도 모르겠다!


추가로 궁금해하실지도 몰라 생리대 의약외품 기준 및 시험방법을 첨부합니다. 이 기준의 일련의 기준일 뿐 제조사 별도의 기준이 있다면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생리대_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식약처고시제2017-67호 20170807 개정고시).pdf



***

본 블로그의 내용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습니다. 이는 보증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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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때늦은 떡밥으로 글을 쓴다. 너무 늦어서 다 쉬어빠진 떡밥이다. 

그치만 이쁘니까 올려보는 인피니트 사진 ㅋㅋ


때는 바야흐로 12년 봄 추격자 쇼케이스. 인피니트들이 헬기 빌려서 전국 일주하던 날이다. 

나라는 사람은 항상 운이 없었기 때문에 물론 쇼케이스 당첨도 똑 떨어졌다. ㅋㅋㅋㅋ

그러나 옆동네 비스트(舊비스트, 現하이라이트) 팬질 하던 아는 언니가 쇼케 당첨됐다고 나를 구원해주셨다. (정작 이 언니는 비스트 팬싸에 가기 위해 사재기를 하게되는데....) 그리고 이 사진들을 찍어주셨다. 우리 자리가 그리 무대와 가깝지도 않았고, 신지어 마젠타 조명과 어두운 무대의 콜라보로 사진들이 매우매우매우매우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인피니트는 빛나고 찍덕경력자인 언니 덕에 아래의 사진들이 얻어졌으며.. 본인의 귀찮음과... 남편이 잘찍었는데 왜 묵혀두냐며 보정연습 겸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그리고 오늘, 그 날의 묵은 사진이 오늘 공개 된다. 

이름하야... 마젠타 조명에서 인피니트 살리기

다음은 그 사진들이다.


하하하하하핳 좋다. 

나는 인복이 많은 듯하다. 이번 사진만 해도 공짜로 버스탔다. 감사합니다.



사진 : 희누나

보정 : Koma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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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일이 힘들었다. 그래서 주말의 어느날 휴가 내고 좀 쉬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물론 일을 미루고 쉰 것은 아니니 걱정마시라. 소파에 누워있던  차였는데 그자리에서 바로 펜션을 예약했다. 신혼여행 때 부터 나와 인연을 이어온 호텔스 닷컴으로 바로 예약했다.


나에게 보통 휴가라고 하면 요양에 가까운데.  이번 여행도 조용한 펜션 빌려서 푹쉬는 휴가였다. 남편과 친구까지 총 3명이서 같이 다녀왔다.


출발하던 날의 풍경, 어쩜 날도 너무 좋았다. 하하

양재사는 친구랑 만나서 가서 친구가 찍은 사진을 좀 올린다.




가는 길에 아웃백에서 밥먹었다.

쿠폰할인에 제휴할인까지 만족스러운 가격이었다.

투움바 파스타는 언제나 진리다(이것도 친구가 찍은 사진이다 ㅋㅋ).



가는 중... 




도착!!!!!

도착해서 찍은 전경. 아기자기하니 귀엽다. 저 앞에 보이는 본채는 사장님이 지내시는 곳이고, 뒤쪽과 독채가 있어 숙박 놓는 방들이 있다.

우리방은 왈츠방 ㅋㅋ

방에 들어서면 더블침대와 침대소파가 있다.

티비, DVD DVD플레이어까지 있고, 그외 식탄, 화장대도 있음

화장실에는 세면도구가 완비 되어 있다.

사진은 없지만 부엌도 있다. 계수대, 전자렌지, 전기포트 없는 게 없다.

소파에 앉아서 놀다가 그러고보니 복층형이랬는데...? 하고 천장을 보니 

미심쩍은 문이 있어 열어보니 사다리였다.

다락방이 문이 닫힌 채로 있어 찜질방 그 자체였다. ㅠ 

날씨가 좋아 후끈거리는 다락... 더워서 금방 내려왔다.

다락에는 간이침대가 있다. 

전경과 테라스.

숯불을 요청하려면 소량의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물론 우리는 추가했다.

숯불구이 먹고 2차. 

1차는 로제와인 먹고 2차는 화이트 와인. 

둘 다 친구가 선물로 가져왔다. 친구 덕에 잘 얻어먹었다.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주위는 조용하고 풍경도 너무나 멋있었다.

쉬다가기에 딱 좋았다. 이런 맛에 사람들이 양평 양평하는구나 싶더라.

다음에 양평가면 또 보헤미안 펜션으로 갈 거다. 야호~! 


Posted by 아이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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